시쉐도우의 대문입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오랫동안 영국 해군의 뱅가드급 잠수함을 아이콘으로 삼고 있습니다.

(어느 분에 따르면 발음은 "밴거드"라고 합니다. 아마 영국발음은 이쪽에 가까울 것으로 사료됩니다)  

원래 seashadow  라는 것은 록히드에서 만든 미국해군의 실험함으로 스텔스함선입니다. 

첨단스럽게 생겨먹은데다, '스텔스!'라는 점 때문에 영화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이렇게 생겨먹은 물건입니다....'외계 우주선'은 아닙니다만? 
  (물론 스텔스 디자인이 일반화된 지금에야 그렇게 신기해보이진 않겠지만요...)


이 아이디를 쓰게 된 것은 모 처에서 아이디를 만들 때에

'존재하지만 레이더에도 나타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의미에서 사용하였습니다.

영국해군의 밴거드급 전략원잠 역시 작전시엔 거의 잠수해 있기 때문에

'존재하지만 포착되지 않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눈팅만 하지, 키보드배틀따윈 관심없다구욧)





건드리지 않으면 물지 않아요. 해치지 않아요. 


인터넷이 일반화되기 이전의 파란화면시절부터 눈팅에 길들여져왔습니다. 

지금도 그저 조용하게 인터넷 세계에서 친우나 만나면 그만일 뿐, 

구태여 제가 나서서 이게 옳니 저게 그르니 할 것도 없지요. 

제 스스로 보아도 투사체질은 아닌 듯 하니 말입니다. 



혹시 연락하실 일이 있으시면 이 글에 비밀덧글로 남겨주십시오. 

by 시쉐도우 | 2015/12/30 00:00 | 트랙백 | 덧글(2)
어떤 계획, 아니 흉계.

그간 건강도 제법 되찾았으나, 취직을 하여 밥벌이를 하느라

정신없이 일이 돌아가는 관계로 글 한편 올리지도 못하고 있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만우절 마다 크게 장난치는 못된 습관이

있는 것이 이 사람이라, 한때는 윤민혁 공도 한방에 낚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었다.


실은 올해에도 대차게 낚으려고 했으니......

무려 한제국건국사 제3부를 윤민혁 공과 공저로(!!) 쓰기로 했다면서

윤 공께서는 모 방송국과 한건사 드라마 각본화 작업에 투입되시어

한건사 3부 연재는 대신 맡기로 했다면서....

대신 홈동기는 그간 작성본을 이메일로 보내드리겠다고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달아주면 보내주겠다고 하는 계획이었다.




열어보면...




가 뜨는 걸로...( ");;


그리고 또다른 계획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제국의 그 어느날'이라는 제목으로 

한건사+홈동기가 이루어진 후의 현대 모습을 그리는 것이다. 

물론 유토피아스럽기만은 한 것은 아닌 것이라 제국 사회안전부랄지, 제국 보위사령부랄지가 존재하는 공간? 

(으잉??) 

이 '제그날'은 완전히 파기된 계획은 아니고 몇년 쯤 뒤에 비공개로 특정한 곳에서 연재할까 생각도 있긴 하다...

(윤민혁 공께서 허락하신다면 말입죠. 넵넵..)



이 둘을 대체하는 계획으로 1813 조선!을 쓰고 있다. 

1808년 나가사키 항을 기습한 영국 프리것 파에톤함 사건(자세한 내용은 적륜님의 블로그를 참고하시라요!)을 바탕으로 

사건을 일으킨 펠류 함장이 모는 파에톤함이 하필 폭풍우를 만나 조선의 고군산군도에 좌초하는 것으로 사건이 시작...

이라기 보다는 고딩이계진입깽판물이 아닌 대원딩과거진입고생물스럽게도 '정호찬'이라는 공대 대학원생이 해남에 

놀러갔다 말고 조선시대로 튕겨 날아간 사건이 진정한 시작입죠. 조선의 과학력은 세계제이이일!! 

합니다. 

어디까지나 잡문이지만요. ^^;;




by 시쉐도우 | 2015/08/02 20:27 | 보고, 듣고, 즐기고[문화] | 트랙백 | 덧글(6)
이란 Fateh 급 잠수함 (뒷북성)
밀리돔에 가서 본 뉴스에선 이란이 카스피해에서 500톤급 잠수함을 운용하려고 한다고 하네요. 내년에 실전배치될 예정인가 봅니다. 배수량이 500톤급이라고 하는데, 수중배수량인지, 수상배수량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여하튼 이란이 갑작스럽게 이런 모델을 만들어낼 능력은 없는 듯 하니, 어디서 설계도를 받아왔는지가 좀 궁금한데요. 비슷한 등급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북한의 상어급 잠수함입니다. 96년 동해안에 침투하려다가(또는 침투후 퇴출하려다가) 좌초된 사건으로 유명하지요. 물론 그것보다는 상륙한 무장간첩 소탕작전, 그리고 그 와중에 일어난 수많은 어이없는 일들이 더 유명했지만요. (TV로 군부대 이동을 생중계해주신다거나...공포에 질린 상태에서 아군끼리 사격을 퍼부어댔다는 이야기들이 말입니다)

다만 상어급은 370톤급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파테급의 500톤이 수중배수량일 수도 있지만, 일단 상어급보단 좀 더 큰 것 같습니다. 윗 사진은 이란방송에서 나온 Fateh급 캡쳐사진이라고 합니다. 요 아래 사진은 상어급입니다. 사람과 크기를 비교해보면, 아무래도 상어급이 좀 더 작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조국을 찾아보니, 중국계 회사가 만들었단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국이 이런 소형잠수함을 운용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그래서 상어급과 비교해 본 것이니다. 혹시 상어급의 확대개량형일 가능성이 있지 않나해서요. 

사실 이란과 북한간의 잠수함정전력간의 협력(?)은 이미 유고급(및 그것을 개량한 연어급)과 가디르급간의 유사성을 통해서 알려진 바가 있습니다. 수상함쪽에서는 이란이 역설계로 만들어낸 우리 해군도 사용하는 오토메라라 76밀리 함포의 짝퉁버젼을 북한해군이 운용한다는 점도 알려졌지요. 그렇다면 좀 더 큰 잠수함에서도 협력을 안했을리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by 시쉐도우 | 2014/08/31 12:16 | 바다와 함선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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