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앞바다에서 또 유물선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뉴스링크=>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070303003641910&linkid=42&newssetid=495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2&articleid=2009070217144044998&newssetid=82


 태안군 마도 앞바다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조선시대 전선(=판옥선) 등도 발굴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듭니다.

 그런 일이 정말로 벌어진다면 (예전같은 가짜 유물 사건이 아니라...) 고전군사사 연구자들을 흥분의 도가니..탕 속에 

 퐁당 빠뜨릴 일이 되겠지요.  



 



 영국의 메리로즈 호나... (위는 당시의 그림, 아래는 메리로즈 호 선체 유물)





스웨덴의 바사 호 같은 선박이 통째로 들어가 있는 박물관을 만들어도 되겠지요.
 
 구스타프 아돌푸스 대왕의 야심찬 거함, 바사호, 그런데 침몰해서 현재는 바사호 박물관에 있습니다.

 침몰하지 않았다면, 박물관에 있지 못할 가능성이 훠~~~얼~~씬 더 크니, '함선사도 새옹지마' 인 듯 하네요.

 (물론 HMS Victory 호나 USS Constitution 호 같은 운좋은 경우도 있지만요)
by 시쉐도우 | 2009/07/04 21:25 | 바다와 함선 | 트랙백 | 덧글(9)
Commented by 미르미돈 at 2009/07/04 23:13
있는 문화재도 제대로 관리못하는 나라에서 침몰선이 나온다고해도 과연 인양이나 제대로 할련지 걱정입니다.=ㅅ=;
HMS.Victory호는 여러가지 의미로 이미 전설이죠.. 형식상이지만 아직도 현역이니..;
Commented by 시쉐도우 at 2009/07/04 23:26
USS Constitution 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수차례 수리와 보수로 아직도 당당히 항해를 할 수 있으니까요..덜덜덜...

선체 인양은 그간 고려시대의 여러 선박 인양으로 최소한 부분적으로는 성공한 듯 싶으니...
문화재 관리는....넘어가죠..이야기를 하자면...그저 안구에서 이과수가..ㅠ.ㅠ
Commented by 제노테시어 at 2009/07/04 23:32
갑자기 드는 뻘생각인데, 통제영 일전선이 지금까지 남아있었더라면 해군 총 기함이 되었을까요?
Commented by 시쉐도우 at 2009/07/05 00:19
충무공께서 임진-정유란 동안에 타셨던 좌선(들 가운데 단 한척이라도!)이 만약에라도! (불완전하게라도) 남아있었다면...

분명컨대, 국가의 중요한 문화재이자, 학계의 보물이면서, 우리 해군의 성물...이 되어 있을 겁니다..

(컨스티튜션호와는 달리, 항해능력은 도저히 없겠지만요. 일단 함령에서부터 차이가.....엄청나지 말입..)
Commented by 미르미돈 at 2009/07/05 01:06
남아있었으면 일제강점기때 일본으로 가져가던가 홀라당 태워버릴꺼 같습니다.(...)
Commented by 시쉐도우 at 2009/07/05 17:15
일본애들이 굳이 태우진 않았을 가능성이 더 크지 않나 싶습니다. 그럴거라면, 현충사나 제승당, 이락사 부터 태웠을 텐데....그러진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일본에서 '연구목적'(?)으로 들고 갔다면, 관동대지진때 뽀개지거나..미군 항공대의 불장난(소이탄......)에 소실되었을 가능성이 크긴 하겠지만요.

그런데, 임란기의 판옥선이 온전한 형태로 남았다면...이란 것 보단, 그 해체한 (목선의 수명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목제로 작은 사당을 지었거나 해서 그것이 남았다면...이란 떡밥이 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 ");;
Commented by 시쉐도우 at 2009/07/06 22:51
물론 이 리플은 미르미돈님이나 제노테시어 님의 가정대로, (현실에서와는 전혀 다르게!) 구한말까지 통제영 좌선이 (어떻게든?) 남아있었다면~~이라는 것 을 전제로 하는 거지요..
Commented by 措大 at 2009/07/05 21:01
얼마전에 SBS에서 경상남도와 해군의 후원으로 침몰된 거북선(은 물론 판옥선이라도)을 인양하기 위해 칠천량 (...거기가 제일 많겠지 ㄱ-)을 수색하는 발굴팀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나왔었지요. 나름 열성적으로 했지만, 역시 예산과 시간의 한계를 보이며......종료.

사실 생각 같아서는 예산만 있으면 칠천량이든 어디든 섬과 섬 사이를 막아버리고 물을 퍼내는 무식한 방법을 쓰면 -_-; 많이 건질 수 있을 거 같긴 합니다;; (한 1조 정도면 떡을 치지 않을까요? ㅋ) 남해안에 이런 무식한 공사를 한게 처음도 아니니까요.
Commented by 시쉐도우 at 2009/07/06 22:53
그 패전의 위치나 전투양상에 대해서 종래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다르다는 주장도 있어서 말입니다.

거기에다 초대형 물막이 공사를 하고 캐내기....(덜덜덜..)를 시도할 경우, 어민들의 어업피해에 대한 보상금만 해도 엄청난 액수일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도 감안을 해야 하니....-.-;; 그.. 그건 좀..곤란하지 말입니다..(를 넘어서, 실은 상상만으로도 무섭습니다......덜덜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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