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간 보건소는 "발열플루, 무열감기!"를 강하게 외치기만 할 뿐 아무런 다른 것도 없어서.
이번엔 다른 곳으로 가봤습니다.
레지던트(급 되시는) 분이 파견나와 있었는데...
증상을 미리 체크한 종이를 보시더니만,
"발열은 없지만, 나머지 증상으로 봐선 독감일 수 있겠는데요?"
"독감예방주사라면 여기서 맞았지 말입뉘다?"
"계절성 독감예방접종은 몇개만 뽑아놓은 거라, 그 외에도 딴 종류일 수도 있어요~~
신종 플루일 수도 있고..." (덜덜덜덜...설마!!?)
"그런데 발열이 없잖습니까?"
"발열이 없어도 신종플루로 확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으로 보건대, 일반 병원에 가셔서 검사나 처방을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하여간 이런 젼차로 우선 간편검사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음성 판정....
그래도 열이 난다거나, 다른 증상이 심해지거나 하면 바로 병원 가라고 하시더군요.
대기중에 보니까, 양성판정 나오는 사람도 제법 되더군요. 덜덜덜..
갔다 온 다음 두세시간 자고 일어났는데도...아직도 몸은 메롱~~한 상태입니다. ㅠ.ㅠ
빨리 나아야 될 텐데 말입니다. 흐음...